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경찰서장은 밤 11시 넘어 늦게 현장에 와놓고 상황보고서에 참사 직후 출동한 것처럼 허위로 적게 시킨 혐의로 재판 받고 있습니다.
이번 오송 지하터널 침수 사고 때도 비슷한 일이 의심되는데요.
112신고 후에 현장에 출동을 안 해놓고, 나중에 출동한 것처럼 전산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정황이 나왔습니다.
사실이라면 이런 의심마저 듭니다.
불리하면 허위로 기록하는 게 경찰의 관행인 것인가.
마침표 찍겠습니다.
< 국민 속인 경찰. >
뉴스A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